졸업&재학생 인터뷰2024-09-25
[부산] 모션그래픽학과 송치성 수강생디테일을 올리는 과정에서 슬슬 다양한 기술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게 재밌었습니다.
3학년 때 취미로 그래픽에 관심을 가진 뒤로 점점 전공보다 이쪽이 나한테 더 적성이 맞는 느낌이 들어서 휴학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.
비전공자 입장에서 모션 그래픽은 너무 정보가 적어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학원을 가면 무언갈 배우고 방향을 더 정확히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 생각합니다.
저 같은 경우는 누군가 잡아주지 않으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데 수업을 들으면 일정이 다 정해져 있어서 반 강제적으로 하게 되는 그런 점이 장점인 거 같습니다.
디테일을 올리는 과정에서 슬슬 다양한 기술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게 재밌었습니다.
마지막 수업이었던 포폴작업이 역시 기억에 남습니다. 처음으로 기획부터 내 마음대로 만들어보는 영상이었고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만큼 더 기억에 남습니다
일단 귀여운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사용해 표현하는 3d 아트웍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.